
정부가 저출산과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다자녀 가구 우대 정책과 Age-Tech 산업 육성 전략을 포함한 핵심 정책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1.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 개최
📌 저출산·고령사회, 국가의 위기!
우리나라는 현재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함께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출산율 감소와 고령 인구 증가가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 둔화, 노동력 감소, 복지 부담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4년 3월 11일(화) 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
- 공항 패스트트랙 도입
- 호텔 숙박 혜택 확대
✅ 주거 지원 확대
- 신혼·출산 가구 대상 전세 지원 강화
- 다자녀 가구 주택 배점 상향
✅ 기업 양육지원금 비과세 혜택 확대
- 자녀 1인당 월 20만 원 비과세 적용
✅ 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Age-Tech 산업 육성
- AI 돌봄 로봇, 웨어러블 의료기기, 재생의료 등 신산업 적극 투자
📌 회의의 중요성 이번 비상대책회의는 단순한 논의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는 자리였습니다.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을 보완하고,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기술 혁신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제부터는 다자녀 가구 지원부터 Age-Tech 산업 육성까지, 세부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1 공항 패스트트랙 신설
정부는 3자녀 이상 가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신설하고 확대할 계획입니다.
✈ 다자녀 가구의 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이제 3자녀 이상을 둔 가정은 공항에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대기 없이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여 VIP처럼 빠르게 출국 절차를 마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
✅ 대상: 3자녀 이상을 둔 가구 (부모와 19세 미만 자녀 동반 필수)
✅ 적용 공항: 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
✅ 서비스 내용: 전용 출국 심사대(패스트트랙) 이용 가능
✅ 시행 일정: 2024년 6월까지 도입 예정
📌 기대 효과:
🔹 장시간 대기 없이 빠른 출국 – 이제 출국 심사에서 길게 줄 서지 않아도 됩니다!
🔹 다자녀 가구의 공항 이용 편의성 대폭 개선 –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항 이동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 다자녀 가구 우대 분위기 확산 – 더 많은 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개선이 기대됩니다.
🚀 해외여행이 잦은 다자녀 가구에게 큰 혜택!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 공항에서 긴 대기 시간 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이번 여름부터 패스트트랙 혜택을 누려보세요!

2.2 호텔 이용 편의 확대
🏨 다자녀 가구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호텔 서비스 개선!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이제는 더욱 편리해집니다. 다자녀 가구의 불편을 줄이고, 더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호텔 이용 정책이 대폭 개선됩니다!
✅ 기존 문제점:
- 대부분의 호텔이 객실당 최대 4인 투숙 제한을 두어 다자녀 가구가 한 객실에 묵기 어려움
- 추가 인원 발생 시 높은 요금 부담
- 체크인 과정에서 긴 대기 시간 발생
✅ 개선 방안:
✔ 투숙 인원 기준 변경 → 6세 미만 영유아는 최대 투숙 인원에서 제외하여 한 객실에 더 많은 가족이 함께 숙박 가능
✔ 체크인 패스트트랙 운영 → 다자녀 가구 우선 체크인 서비스 제공, 긴 대기 시간을 줄여 더욱 편리하게 입실 가능
✔ 상위 등급 객실 할인 혜택 → 다자녀 가구 전용 프로모션 및 할인 적용 (예: 스위트룸, 패밀리룸 할인 제공)
✔ 우대 호텔 인센티브 → 다자녀 가구 친화적인 호텔에 등급 평가 시 가점 부여, 이를 통해 호텔업계 전반의 다자녀 가구 환영 분위기 조성
📌 기대 효과:
🔹 다자녀 가구의 여행 편의 대폭 향상 → 더 이상 불편 없이 한 가족이 함께 숙박 가능
🔹 호텔 업계의 다자녀 친화 정책 확산 유도 → 국내외 호텔들이 다자녀 가구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 형성
🔹 가족 여행 부담 완화로 국내 관광 활성화 기대 → 다자녀 가구의 여행이 쉬워짐에 따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
🎉 이제 다자녀 가구도 호텔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주거 지원 확대 및 결혼 페널티 해소
3.1 든든전세 입주자 가점 상향
✅ 기존: 출산 가구(출생 후 2년 이내) 대상 가점 1점 → 2점으로 상향 ✅ 든든전세란?
- LH가 수도권 내 연립주택·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무주택자에게 시세 대비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임대하는 제도
- 2025년 1.4만 호 추가 공급 예정
📌 기대 효과:
- 출산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 확대
- 무주택 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 증가
-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정책 강화
3.2 전세임대 및 공공지원 민간임대 소득 기준 완화
✅ 소득 기준 조정:
- 전세임대(신혼·신생아Ⅱ 유형) 맞벌이 소득 기준 120% → 200%
- 공공지원 민간임대(신혼부부 유형) 맞벌이 소득 기준 200% 신설
✅ 자녀 수 배점 상향:
- 기존: 최대 3점 → 개정: 최대 4점
📌 기대 효과:
- 신혼·출산 가정의 주거 부담 완화
-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 지원 강화
- 맞벌이 가구의 주택 접근성 향상
-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강화

4. 기업 양육지원금 비과세 혜택 확대
정부는 기업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양육지원금의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여,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 기존 정책의 문제점
- 기존에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기업이 지급하는 양육지원금에 대해 최대 월 20만 원까지만 비과세 적용
- 다자녀 가구의 경우, 지원금이 충분하지 않아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크지 않음
- 기업이 양육지원금을 지급하더라도 비과세 한도가 낮아 부담이 커지는 구조
✅ 개정 내용
💡 양육지원금 비과세 한도를 자녀 수별로 차등 적용
✔ 기존: 자녀 수와 관계없이 월 최대 20만 원 비과세
✔ 개정: 자녀 1인당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 적용
📌 예시 (비과세 혜택 증가)
- 자녀 1명 → 월 20만 원 비과세 적용
- 자녀 2명 → 월 40만 원 비과세 적용
- 자녀 3명 → 월 60만 원 비과세 적용
- 자녀 4명 이상 → 자녀 수에 따라 추가 비과세 적용
즉, 출산과 양육에 대한 세제 혜택을 직접적으로 확대하여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업이 더욱 적극적으로 양육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입니다.
📌 기대 효과
🔹 기업의 양육지원금 증가 유도
→ 기업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양육지원금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
🔹 다자녀 가구에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 제공
→ 세제 혜택이 증가하여, 양육 비용 절감 효과 극대화
🔹 기업의 가족 친화적 정책 강화
→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는 기업 문화 조성, 근로자 만족도 상승
🔹 육아 부담 감소로 인한 출산율 제고 기대
→ 경제적 부담 완화가 출산 장려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 높음
이제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양육지원금을 확대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가족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 전략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노인 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Age-Tech(고령 친화 기술) 산업 육성이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한 대규모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버경제 활성화와 고령자 맞춤형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Age-Tech란?
**Age-Tech(Aging Technology)**는 AI, IoT, 로봇, 바이오, 웨어러블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 및 산업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5대 중점 Age-Tech 산업
1️⃣ AI 돌봄로봇
- AI 기반 돌봄 서비스 →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하여 독거노인의 안전 및 건강 모니터링
- 스마트 헬퍼 → 가사 도우미 기능과 정서적 교감을 위한 AI 탑재
- AI 음성인식 보조기 → 약 복용, 일정 관리, 응급 상황 대처 기능
2️⃣ 웨어러블·디지털 의료기기
-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 스마트워치, 스마트 신발, 스마트 밴드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 실시간 생체 신호 분석 → 혈압, 심박수, 혈당 체크 기능 강화
- 원격 의료 지원 시스템 → 노인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의사와 공유
3️⃣ 노인성 질환 치료 기술
- 치매,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 AI 기반 질병 예측 시스템 도입 → 노화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
-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치료 서비스 제공
4️⃣ 항노화·재생의료
- 줄기세포 치료 기술 →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를 회복
- 항노화 신약 개발 → 주름 개선, 면역력 강화, 세포 재생 촉진
- 맞춤형 항노화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5️⃣ 스마트 홈케어
- IoT 기반 스마트 주거 환경 → 응급 호출 시스템, 자동 조명, 낙상 방지 센서 설치
- 스마트 홈 로봇 도입 → 요양보호 기능을 가진 로봇이 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
- 고령자 맞춤형 홈케어 솔루션 → 자가 건강 체크 및 AI 기반 식단 관리 시스템 제공
✅ Age-Tech 육성을 위한 주요 정책 및 투자 계획
💰 3,000억 원 규모의 Age-Tech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
- AI 돌봄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홈케어 등 핵심 기술 개발 지원
- 고령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 R&D 투자 확대
💰 500억 원 규모의 바이오 투자펀드 신규 조성
- 노인성 질환 치료 및 재생의료 산업 활성화
- 스타트업 및 신기술 개발 기업 지원 강화
💰 스마트경로당 2,000개소 구축
- IoT 및 AI 기반 노인 맞춤형 여가·건강 관리 센터 확대
- AI 음성 도우미, 스마트 운동기구, 원격 건강 관리 시스템 도입
📌 Age-Tech 육성 기대 효과
🔹 고령 친화 산업 발전 가속화 → 노인 맞춤형 기술 개발 및 새로운 시장 창출
🔹 노인 돌봄 및 의료 서비스 향상 → 고령자 대상 맞춤형 건강 관리 및 돌봄 서비스 확대
🔹 실버경제 활성화 → 노인 인구의 경제 활동 증가 및 신산업 발전 촉진
🔹 사회적 비용 절감 → 질병 예방 및 건강 수명을 늘려 의료 및 요양 비용 부담 완화
Age-Tech 산업의 발전은 단순히 노인 복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새로운 경제적 기회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핵심 산업입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발전이 맞물려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혁신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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